LG화학(대표 성재갑)이 연산 2백만㎡ 정도의 인쇄회로기판(PCB)용 원판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LG화학은 올초부터 PCB용 원판 생산 능력 증대에 본격 착수, 최근 연간 2백만㎡ 정도의 원판을 생산할 수 있는 PCB 원판 공장 설비를 청주 공장에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LG화학이 구축한 연산 2백만㎡ 정도의 PCB 원판 생산 능력은 국내 수요의 3분의1 정도에 달하는 규모다.
LG화학은 이번 양산 설비 구축을 계기로 국내 PCB업체는 물론 수출에 본격 나설 계획인데 이미 국내외 20여개 PCB업체로부터 제품 사용 승인을 획득했으며 수출을 포함해 약 2백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해안에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영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