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새로운 첨단 시내전화서비스를 시작하는 하나로통신이 자본금 9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하나로고객서비스(주)가 4일 사원모집을 마감한다.
고객민원 접수와 장애신고 접수 등을 담당하게 될 하나로통신 자회사인 하나로고객서비스의 사원모집은 크게 슈퍼바이저와 상담원으로 구분되며 슈퍼바이저는 상담원 교육과 관리 및 콜센터 운영을, 상담원은 고객상담 업무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슈퍼바이저와 상담원을 합쳐 약 30명 선이며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 및 인성검사의 순으로 이뤄진다.
응시자격은 슈퍼바이저와 상담원 모두 전문대졸 이상의 여성으로 슈퍼바이저는 해당분야에서 3년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고 상담원은 신입과 경력을 불문한다. 근무지는 서울 또는 부산 중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 교부 및 접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서울 서초동 하나로통신 본사와 부산구축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접수와 함께 서울본사에 한해 우편접수도 받는다. 사원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hanarotel.co.kr)와 하나로고객서비스(전화 02-3465-4663∼6)로 문의하면 된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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