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기 전문업체인 센추리(대표 원윤희)가 대형 공조설비를 대체할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스템에어컨 사업을 강화한다.
센추리는 그동안 주문생산만 해온 시스템에어컨을 상품화해 기존의 대형 공조설비 및 가정용 에어컨으로 충당하지 못했던 용량대의 공조설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2∼5마력급의 중형급 시스템에어컨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센추리는 최근 실외기 1대로 5∼6개의 실내기를 가동할 수 있는 2∼3단계의 용량제어가 가능한 반인버터 방식의 시스템에어컨을 개발, 내년초 가정용이나 상가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기존 에어컨을 시스템화할 수 있는 설계기술 및 배관이나 냉매사이클 설치기술을 강화해 대형 상가 및 건물 전체에 대한 공조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용량대의 시스템에어컨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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