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대우가 경차 부문에서 경합중인 인도 자동차시장이 급격히 동결되고 있다.
31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는 인도 정부와 일본 스즈키가 합작 설립한 마루티 요됴그社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지난 4∼9월 판매 실적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밝혔다.
대우는 이 기간중 지난해 동기대비 24%가 줄어든 4천1백14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고 협회는 집계했다. 대우자동차의 경차 마티즈는 이달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체는 제너럴모터스(GM)로 지난해 동기판매대수(5천4백69대)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1천9백66대 판매에 그쳤다.
<온기홍 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2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3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4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6
尹, 여당 지도부 만나 “野 폭주 심각성 알리려 계엄 선포”
-
7
한동훈 “尹탄핵안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탈당해야”
-
8
[계엄 후폭풍]금융시장 급한 불 껐지만…외인 4000억 매도 공세
-
9
[계엄 후폭풍]오세훈 시장, “계엄 가담한 자에게 분명한 책임 물어야”
-
10
민주당 “야당이 미워서 계엄 선포했다니…계엄이 애들 장난인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