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존코리아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세계 PC 조립 스피드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권석훈군(동성고 1년)이 3위로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상금 80만엔이 걸린 1등의 영예는 3대의 PC 조립시간 합계 25분 48초를 기록한 일본인 아베다카 유키군에게 돌아갔으며 2등은 대만의 장리화가, 3등은 우리나라의 참가자인 권석훈군이 차지했다.
권 군은 2백명이 참가한 국내 예선에서 2등을 기록했으며 국내예선에서 1등을 차지했던 김한철군은 아깝게 세계대회에서 예선탈락했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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