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소장 김춘호)는 중소기업 육성책의 하나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소자인 전계발광소자(EL) 관련 특허를 씨엔디(대표 하대규)에 이전한다.
전자부품연구소는 최근 「컬러 전계발광소자 및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등 총 5건에 대해 씨엔디사와 특허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전자부품연구소는 씨엔디에 고정기술료 3천5백만원, 경상기술료로 모노제품은 순매출액의 1.5%, 컬러제품은 순매출액의 2.0%를 받기로 했다.
또 전자부품연구소와 씨엔디는 공동으로 앞으로 2년간 상용화에 관련된 응용기술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문자표시후막형 EL 및 컬러 EL 관련 특허를 미국·일본·유럽 등 세계 10개국에 출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술을 이전하는 컬러 EL 및 제조방법에 관한 2건의 특허는 후막 EL과 박막 EL이 각각 갖고 있는 장점을 응용해 컬러 특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경쟁력있는 제품을 상품화할 수 있다.
특히 「후막형 전계발광소자」에 관한 3건의 특허도 후막형 EL의 구조를 간편하게 함으로써 제조공정을 간소화하고 기존 제품보다 구동전압을 3분의1 정도로 낮출 수 있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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