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이 사람(EBS 1일 밤 7시 20분)
올해로 20년째 장터에서 불쇼로 사람들 시선을 잡아끄는 유영관씨와, 패랭이와 보부상 옷차림을 하고 각설이 타령을 걸쭉하게 불러대는 박종수씨. 팀명 하여 「작년에 왔던 멋쟁이들」이다. 엿 한판을 팔아 떨어지는 돈은 고작 6만원이지만, 엿 한판을 다 팔기 위해서는 대단한 육체노동이 필요하다. 그리고 장터에 모인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공연이 없는 날은 혹독한 연습을 한다. 엿장수 유영관씨와 박종수씨가 오늘을 사는 모습이 소개된다.
◇토요명화 「퍼스트 레이디 특수 경호대」(KBS2 31일 밤 10시 20분)
카일라일 부인을 경호하는 경호팀의 반장 더글러스 제스닉은 카일라일 대통령 재직시 백악관에서 경호를 했던 사람으로, 대통령의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부인이 보게 되어 아들처럼 사랑받게 된다. 그러나 더글러스는 원리와 규칙을 그대로 준수해 카일라일 부인을 모시려 하고, 부인은 자꾸만 사생활과 자유를 원하기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는 끊임없는 말다툼이 일어난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1일 오후 6시 50분)
「신동엽의 운명 드라마」편. 매주 한 사건 때문에 엇갈리는 두 사람의 운명을 테마로 꾸며본 드라마. 신동엽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소라가 출연해 극중 결혼식까지 올리고…. 또한 「보물을 찾아라」에서는 고대 법학도들과 인기스타간의 보물찾기가 펼쳐지는데, 특히 윤해영·허준호·이하얀 세 사람이 출연해, 허준호는 극중 아내가 될 윤해영과, 실제 아내인 이하얀을 동시에 두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 살펴본다.
◇흐린 날에 쓴 편지(SBS 31일 밤 8시 50분)
외국 유학까지 다녀와 잘 나가는 연구소 소장을 지내던 영범은 퇴직 당하고 어머니 홍 여사 집에 들어가기로 한다. 영범의 아내 승희는 이삿짐 싸기는 뒤로 하고 송별회에 간 영범이 밉기만 하다. 홍 여사 건물 2층에 서예학원을 운영하는 진촌은 제자 현당을 시켜 홍 여사에게 월세를 조금 내려달라고 한다. 홍 여사는 거절하고,<&27832>현당은 진촌에게 사실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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