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기 없는 에어컨 전문업체인 하나로에어컨(대표 정필하)이 에어컨 생산라인을 대폭 확장한다.
하나로에어컨은 최근 실외기 없는 에어컨 생산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아래 현 공장 인근에 대지 1천평, 건평 5백평 규모의 공장을 추가로 매입해 공장 규모를 기존의 2배로 확장한 데 이어 내달 5일부터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증설에 나설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로에어컨은 내년에는 2백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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