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 무료 인터넷서비스 중단

 아이네트(대표 허진호)가 지난 97년 6월부터 하이퍼네트코리아(대표 한승섭)와 공동으로 제공해온 무료 인터넷접속서비스 「아이프리」를 오는 11월5일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네트는 이에 따라 이날부터 신규가입을 받지 않고 19만여명의 기존 가입자들에게는 12월까지만 서비스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이네트는 아이프리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아이프리 계정(IDⓐifree.net)으로 월 이용료 5천원을 내고 한달에 10시간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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