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대표 허진호)가 지난 97년 6월부터 하이퍼네트코리아(대표 한승섭)와 공동으로 제공해온 무료 인터넷접속서비스 「아이프리」를 오는 11월5일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네트는 이에 따라 이날부터 신규가입을 받지 않고 19만여명의 기존 가입자들에게는 12월까지만 서비스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이네트는 아이프리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아이프리 계정(IDⓐifree.net)으로 월 이용료 5천원을 내고 한달에 10시간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일주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