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과 인텔, 샌타크루즈 오퍼레이션(SCO), 시퀀트 컴퓨터 시스템스 등 4사가 인텔 아키텍처(IA)와 IBM의 파워PC를 모두 지원하는 새로운 유닉스 운용체계(OS)를 개발키로 했다고 「PC위크」가 보도했다.
「몬트레이(Monterey)」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들 4사의 새로운 유닉스 공동개발 계획은 IBM 유닉스인 AIX의 엔터프라이즈 성능과 SCO의 유닉스웨어 및 시퀀트의 PTX의 장점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IBM은 AIX 기술을 IA32용 유닉스웨어로 전환하는 작업을 벌이며 자사의 미들웨어도 새로운 유닉스에 이식키로 했다.
IBM은 또 인텔과 함께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이 미들웨어 툴과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수백만달러의 자금과 기술, 마케팅적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IBM은 이밖에 SCO가 향후 IA64용 유닉스를 판매하는 것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 4사가 공동개발할 새로운 유닉스는 델컴퓨터, 에이서, 그룹 불, ICL, 모토롤러 컴퓨터 그룹, 유니시스 등 주요 컴퓨터업체들로부터 지원 약속을 받고 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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