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난방기기> 주요 가스보일러업체 사업전략.. 롯데기공

 롯데기공(대표 김우련)은 올해 총 70만대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 가스보일러시장의 20%를 점유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대고객 인지도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판촉활동과 대리점 영업력 강화, 그리고 유통경로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출에 나서 우루과이·칠레·뉴질랜드에 이미 초기물량을 선적했으며 중국·영국 등의 바이어와도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기공은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국을 1백40개 서비스 지정점별로 관할 구역을 세분화하는 지역책임제 서비스를 실시, 고장신고시 2시간내에 방문 처리해주는 등 한번 판매한 제품은 끝까지 책임지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간다는 전략이다.

 롯데기공의 주력제품인 온수증대형 「프린스 가스보일러」는 온수 사용량에 따라 불꽃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비례제어방식을 채택해 쾌적한 난방상태를 유지해주고 목욕중에 갑자기 찬물이 나오는 현상을 없앴으며 온수도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스의 열원을 직접가열방식으로 이용해 열효율을 3∼5% 가량 높임으로써 가스비용을 월 5천∼7천원 가량 절감할 수 있는 등 경제성도 우수하다.

 이밖에 기존의 실내온도 감지방식에서 한차원 진보된 방바닥온도 감지방식과 실내온도 감지방식을 추가해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자동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2중 과열안전장치, 동파방지회로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장착해 안전성도 높였다.

 롯데기공은 특히 내년 5월께 가스보일러에 대한 효율성과 안전성·편리성 등의 개념을 바꾼 21세기형 차세대 가스보일러를 출시할 예정으로 있는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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