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공사(대표 윤일봉)가 단편영화 창작의욕 고취 및 우수 영화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 올해로 24회를 맞은 「청소년 단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으로 권용국씨(영상원 4년)의 「유리천정」이 선정됐다.
우수 작품상에는 윤용훈씨(청주대 영화과 3년)의 「비창」, 감독상에는 김지현(동국대 불교과 졸업)의 「집으로 가는 길」,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마대윤(청주대 영화과 3년)의 「마릴린 먼로의 초상」 등 본상 수상작 4편과 15편의 장려상도 함께 발표됐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4시 영진공 시사실에서 열리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상작 시사회가 열린다. 시사회 입장은 무료. 문의 (02)958-7654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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