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위원회(위원장 한정일)는 최근 소비자단체인 「소비자 문제를 생각하는 모임」의 성분 분석결과를 통해 밝혀진 케이블TV 홈쇼핑 채널 「39쇼핑」의 가짜보석 판매와 관련, 문화관광부에 강력한 규제조치를 건의했다.
위원회는 『이번 허위방송과 관련해 그동안 위원회의 심의·제재를 통한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 하에 허위방송을 통한 상품판매에만 급급한 현 홈쇼핑 채널에 대해 현행법상 허가취소 및 일정 기간 영업정지, 벌금부여 등의 강력한 규제권한을 가지고 있는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결정, 이를 문화부측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23일 소위원회를 열어 현재 홈쇼핑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는 7개 프로그램공급사(PP)에 대한 제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인데 경고·방송중단·시청자에 대한 사과방송 등의 조치가 예상된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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