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해진 정동진역으로 연인과 함께 떠난다. 밤기차를 타고 새벽에 도착한 정동진역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사랑과 우정의 깊이를 더한다.」
삼성전자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시작한 애니콜 이벤트다. 1천만대를 넘어선 애니콜 출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 고객행사는 금요일에 출발해 토요일에 돌아오는 주 1회 무박 2일 행사로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1회 참가자는 연인 30쌍. 참가비는 받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정동진역에서 일출을 보고 강릉을 거쳐 오대산 소금강 단풍을 구경할 수 있도록 일정을 짜놓았다. 또 애니콜 빙고게임, 사랑의 노래 경연대회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모자 등 푸짐한 기념품도 나눠준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참가자를 PC통신으로 모집했는데 2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추첨으로 선정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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