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으로 비디오 대여 수익금 분배시스템(RSS) 구축사업을 추진중인 신세기엔터프라이즈(대표 유세규)는 비디오 유통상의 작품 배급, 배송, 고객관리 및 수익금(대여료) 분배관리를 컴퓨터로 온라인화하기 위해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으로부터 공중기업통신망(CO LAN)을 제공받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기측 관계자는 『이번 한국통신과의 업무협정을 계기로 새로운 비디오 유통시스템 구축 및 관리 전산화 작업에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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