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은 22일부터 017 이동전화 사용자들이 자사의 음성재판매 방식의 국제전화 「현대국제전화서비스(00780)」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세기통신과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주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국제전화서비스를 제공해온 현대정보기술은 이달부터 기업가입자는 물론 개인가입자·이동통신전화가입자를 대상으로 전범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동전화를 통해 사용하는 현대국제전화서비스 요금은 매월 017 과금고지서에 합산돼 청구되며 별도 가입비나 기본요금은 없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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