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은 정보통신망의 주요 인프라인 광선로의 효율적인 운용 및 관리를 위해 기존 전송장비 중심의 망관리시스템에 원격시험기능과 지리정보시스템 기술을 접목, 새로운 「광선로 운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이콤 종합연구소가 개발한 광선로 운용관리시스템은 선로정보 및 원격 광시험장치를 통해 광선로에 대한 운용/관리 및 시험업무를 자동화하고 이를 지리정보시스템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통신망 장애발견 및 조치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실제로 광선로에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 원격 광시험장치를 이용해 장애상황을 포착하여 장애가 발생한 선로에 대해 자동으로 시험측정을 수행, 그 결과를 분석하여 장애지점을 자동으로 파악하게 된다.
데이콤은 실제 장애발생 위치를 3분 이내에 포착하여 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광선로 장애조치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보다 95% 이상 단축할 수 있어 광통신의 신뢰성 및 운용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콤은 이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시험운용한 후 내년부터 광선로를 보유한 타 통신사업자에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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