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2000년(Y2k)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상장업체를 위한 지원책이 마련된다.
증권거래소는 중소 상장업체 18개사가 최근 Y2k 해결을 위한 도움을 요청해 옴에 따라 전산전문가를 파견,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는 한편 나머지 중소 상장업체들에 대해서도 순회점검을 통해 Y2k 해결 현황을 파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전체 1백21개 상장 중소기업중 지금까지 Y2k를 해결한 업체는 23%인 28개사에 불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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