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산하 출연연구기관이 보유중인 연구기자재 중 상당수가 사용연한을 넘긴 낡은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과기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에 제출한 「연구기관별 노후 기자재 현황」에 따르면 보유중인 기자재 총 1만2천8백48점(5천8백61억원 상당)의 22.2%인 2천8백56점(1천3백34억원 상당)이 사용연한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노후 기자재 보유비율을 보면 △표준(연)이 53.9%로 가장 높고 △원자력병원 52.5% △에너지(연) 40.4% △안전기술원 37.8% △기초(연) 31.9% △천문대 31.8% 등이다.
<정창훈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