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방법원이 MP3 플레이어 생산업체인 다이아몬드의 MP3 플레이어 「리오」의 판매를 10일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미 「C넷」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은 미 음반산업협회(RIAA)가 제출한 리오의 판매를 금지하는 가처분신청서를 받아들여 10일 동안 이에 대한 판매금지를 명령했다.
또한 지방법원은 이로 인해 다이아몬드가 입을 수 있는 손해에 대해 보상할 수 있도록 RIAA에 50만달러의 보증금을 법원에 유치하도록 명령했다.
RIAA측은 리오가 「오디오 홈 음반법」에 위반된다며 저작권법에 따른 손해 배상을 주장한 반면 다이아몬드측은 자사의 리오는 음반기기가 아니라 컴퓨터 주변기기의 일종인 파일재생 장치로 컴퓨터 주변기기는 오디오 홈 음반법에 따른 저작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RIAA는 지난주 다이아몬드를 저작권위반혐의로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제소했었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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