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량 수입해 온 방염성 비닐벽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국산화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응용과학연구부 손연수박사팀은 공신개발과 공동으로 1억3천여만원의 연구비를 투입, 비닐벽지용 방염제와 사이즈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방염비닐벽지는 2백20∼2백50도의 고온에서 80∼90분 동안 열경화 코딩과정을 거쳐 개발돼 외국산 방염제보다 내열성과 사이즈성(벽지 본래의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성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격이 기존 수입품의 50%수준으로 저렴하다.
<정창훈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