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량 수입해 온 방염성 비닐벽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국산화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응용과학연구부 손연수박사팀은 공신개발과 공동으로 1억3천여만원의 연구비를 투입, 비닐벽지용 방염제와 사이즈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방염비닐벽지는 2백20∼2백50도의 고온에서 80∼90분 동안 열경화 코딩과정을 거쳐 개발돼 외국산 방염제보다 내열성과 사이즈성(벽지 본래의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성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격이 기존 수입품의 50%수준으로 저렴하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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