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생산장비 전문업체인 영화OTS(대표 안민혁)가 유럽·대만 등지에 해외지사를 설립, 현지 애프터서비스(AS)체제를 구축함으로써 PCB장비의 수출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영화OTS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참가해온 해외 유명 PCB장비 전시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높아져 수출주문이 늘고 있는 반면 수출에 따른 AS체제 미흡으로 고객으로부터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유럽·대만·중국에 해외지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영화OTS는 해외지사 설립을 통한 현지 AS체제가 구축됨에 따라 보다 신속한 고객대응이 가능해져 유럽·대만·중국에 대한 PCB장비 수출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화OTS는 10월 현재 미국·유럽·일본·대만 등지에 1백20만달러 정도의 오토커팅라미네이팅기와 노광기를 수출했으며 이번 해외지사 설립으로 연말까지 2백만달러 정도의 수출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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