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개인휴대통신(PCS)서비스 사업자들이 자사의 대리점들이 가입자를 유치하면서 이중개통 방식으로 처리하면 이에 해당하는 장려금을 환수조치키로 해 업계의 관심을 끌었으나 그후 2개월이 지나도록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자 이를 두고 설왕설래.
이와 관련, 대부분의 대리점들은 『서비스 사업자들의 이중개통 제재조치에 대해 이중개통에 연루된 대리점들이 법적대응을 불사하겠다는 초강경 자세를 보이자 그동안 대리점 관리에서 떳떳하지 못했던 사업자들이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고 있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으나 업계 일각에서는 『현재 각 서비스사업자들간의 가입자 유치경쟁이 치열해 그냥 두고 있을 뿐 조만간 장려금 환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편 사업자측의 한 관계자는 『각 단말기의 이중개통 여부를 정밀하게 검토하다 보니 다소 늦어지고 있다』며 『분석작업이 끝나는대로 고의성 여부를 가려 장려금 되돌려받기에 나설 것』이라며 항간의 추측을 일축.
<박영하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