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은 첨단교통시스템」이라는 기치 아래 세계 45개국 4천명의 교통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서울 세계대회가 12일 서울인터컨티넨탈호텔과 코엑스(COEX)에서 개막된다.
오는 1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ITS아메리카, 유럽의 ITS 연합조직인 ERTICO, 일본의 VERTIS 등 세계적 교통전문조직의 관계자와 미국·중국·대만 등 각국의 주요 교통관련 각료, 전세계 45개국에서 온 4천명의 교통전문가들이 참석해 ITS 확산을 통한 교통물류 효율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행사기간 중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6개국 84개 첨단 교통시스템 관련업체들이 COEX에서 첨단 교통관련 전자·통신·제어시스템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다음 대회를 주최하는 ITS캐나다가 내년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6회 ITS토론토대회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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