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인터넷 대상」에서 김성숙·김은희 자매팀이 출품한 「어린이와 전래동화」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에는 김현희 외 2명이 제작한 「웹요리사」가 선정됐고 「제이 인포메이션(서재민)」과 「말하는 꽃, 해어화(박현준 외 2명)」가 은상을 차지했다.
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전자신문·서울방송·한국통신 공동 주최로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실시한 「제2회 한국인터넷 대상」에는 중고등부·대학부·일반부·단체부·광고부문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출품된 총 2백88점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10명에 의한 2차에 걸친 심사끝에 총 1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와 전래동화」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든 홈페이지로, 인터넷상에서 CD롬 타이틀 수준의 멀티미디어 동화를 깔끔하게 소화하고 있으며 매 화면마다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곁들여 멀티미디어 효과를 학습에 적극 활용한 점이 돋보였다.
수요자를 어린이로 명확히 설정해 놓고 캐릭터 구성에서부터 내용정리까지 우리의 고유 전래동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제작, 쉽고도 흥미롭게 내용을 전달하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배어나오고 있다는 것이 심사평이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에 출품된 우수 홈페이지 50점을 한국통신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ornet21.net)에 갤러리 형식으로 공개해 국내 네티즌들의 인터넷 기량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대상 시상식은 9일 오전 10시 분당에 있는 한국통신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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