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외국 선진기술 등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현장에서 기술거래를 중개할 「중소기업 기술거래 수요창출을 위한 세포형 단체」를 이달 중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기술거래 세포형 단체는 기술관련 시장정보를 조사, 어떤 기술을 국내외로부터 구매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 등을 업체에 조언해 주는 기구로 기초기술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주대상이 될 것이라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기술거래 세포형 단체는 교수 및 기술 전문가와 행정위원 등 4∼9명으로 구성되고 3개월 단위의 단기형과 6개월 단위의 장기형 등 두가지 형태로 설치되며 일몰제로 운용돼 해당 기술거래가 종료되면 자동 해체된다.
중기청은 올해 우선 10개 시범 세포형 단체를 구성, 운영한 뒤 실적에 따라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방침이며 기술거래를 주사업으로 하는 사단법인 「한국테크노마트」 설립을 인가, 기술관련 전문가를 매개로 한 기술거래 추진을 모색중이다. 한국테크노마트는 국내외 기술거래에 관련된 개인·단체와 상호 협약을 체결해 기술거래 인적자원을 체계화하고 국내외 동향 조사를 통해 개별기술거래 가능성을 타진함으로써 거래 수요 창출을 추진한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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