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후 반도체 수출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9월 중 수출입동향(잠정)」자료에 따르면 지난 7·8월 10% 이상 감소한 반도체 수출이 9월 전년동월대비 3.2% 감소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들어 9월까지 반도체 수출은 4.9% 감소했다.
또 9월 중 가전제품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 감소했으며 컴퓨터는 21.5%, 일반기계는 16.6% 줄었다. 반면 정밀기계는 전년동월대비 3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9월 중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1백9억4천5백만달러(통관기준)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3.4% 줄어든 반면 수입은 73억1천4백만달러로 36.7% 감소해 36억3천1백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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