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부산본부가 추석 귀성객들에게 통신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휴 첫날인 3일 부산역을 비롯한 부산·경남 지역 주요 역과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문안전화 무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무료전화는 부산역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 서부산터미널, 연안여객선터미널,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언양휴게소, 울산·마산·진주 시외버스터미널 등 9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모두 45대의 전화기가 설치돼 귀성객들에게 문안전화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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