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수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별 전자제품 사용환경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한 「해외사용환경시스템」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축한 국가별 정보DB에는 중국·프랑스·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9개 국가의 온도·습도, 하역환경, 전압변동, 시장동향, 가옥형태, 주거생활 등 36개 항목이 수록돼 대상국가의 수출환경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별로 시장동향 및 사용실태, 고객요구 등의 조회가 가능해 국가별 특성에 맞는 제품 수출이 가능하며 2백20개 제품별 클레임 사례를 게재, 클레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승욱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