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디오> 로스트 시티

 「스타쉽 트루퍼스」를 통해 새로운 별로 떠오른 캐스퍼 반 디엔과 「연인」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제인 마치가 주연한 영화. 밀림을 배경으로 고대도시를 지키는 전사들의 모습을 그렸다.

 존(캐스퍼 반 디엔)은 영국 귀족 혈통을 받았으나 어린 시절 아프리카에서 실종돼 동물들과 함께 자라났다. 그는 영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아프리카를 잊지 못한다. 결혼식 전날 밤, 존에게 아프리카가 파괴되는 환영이 나타난다. 결국 존은 약혼녀 제인(제인 마치)의 만류를 뿌리치고 아프리카로 향한다. 돌아온 아프리카는 백인들에 의해 약탈이 일삼아지고 있었다. 특히 전설과 신비의 도시 오파가 파괴될 위험에 처했다. 존은 그를 따라온 제인, 흑인전사들과 함께 전쟁을 준비한다.

〈D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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