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이 PC통신 천리안을 통해 중고기계·설비·부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go martmc)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고부품 유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래대상은 부도가 나거나 생산이 감소돼 불필요하게 된 각종 장비와 부품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판매자는 정해진 양식대로 사양을 적어 등록하고 구매자는 서비스코너에 올라온 정보를 검색한 후 직접 만나 거래하면 된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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