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터넷방송의 보급 활성화, 질적 향상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자간 공동마케팅과 상호 정보교류를 추진할 인터넷방송 협의체가 발족됐다.
기독교인터넷방송국·나인포유·유니텔방송 등 9개 인터넷방송 사업자들은 컨소시엄을 결성, 한국인터넷방송네트워크(KWN)를 출범시키고 1일부터 정식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전세계적으로는 국제인터넷방송협회 및 마이크로소프트·NBC 합작 인터넷방송사(MSNBC) 등 컨소시엄이 구성돼 활동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KWN이 처음이다.
KWN은 인터넷 방송을 기반으로 전국 규모의 뉴스 네트워크를 만들어 고용창출 및 인터넷 보급의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9개 인터넷방송 사업자들은 이를 위해 KWN을 이른 시일 내에 사단법인으로 승격, 각종 정책제안을 통해 인터넷방송을 고용창출 및 인터넷 활성화 도구로 활용키로 했다.
KWN은 이와 함께 인터넷방송센터를 설립, 공동 스튜디오와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사의 방송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컨소시엄 홈페이지(http://www.koreawebcast.net)를 마련했으며 공동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KWN에 참여한 업체들은 기독교인터넷방송국(http://www.c3tv.co.kr) 나인포유(http://www.nine4u.com) 유니텔방송(http://www.unitel.co.kr/ucn) VTV(http://www.vtv.co.kr) MCB(http://203.255.83.203/mcb) IBC(http://ibc.corea.to) RG넷(http://rgnet.shinbiro.com) SMR(http://smr.shinbiro.com) 사이버뮤직(http://www.cybermusic.co.kr) 등이다.
KWN은 『인터넷방송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통신망의 속도·안정성 문제가 두루넷의 케이블회선 등 고속 전용선 서비스로 내년 상반기 중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터넷을 통해 보다 차별화되고 유용한 방송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KWN이 결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방송은 기존 공중파방송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방송형태를 빌려 제공하는 것으로 시청자와 방송국의 상호 의사전달이 빠르고 쉬운 게 특징이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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