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지능망 기술을 이용, 신속 정확한 여론조사가 가능해졌다.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기존 ARS시스템과는 달리 지능망을 이용, 시간당 최대 2백만통화를 처리할 수 있고 1대의 전화로 여러번 투표해도 한번만 집계하며 전국에서 걸려오는 전화통화를 실시간으로 집계 처리하는 전화투표서비스를 상용화, 1일부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 서비스가 △가입자가 원하는 형태로 서비스호를 분석, 통계를 제공하는 호분석/통계기능 △계약자 요구에 따라 통화료를 착신자 또는 발신자로 과금을 선택하는 과금방식 선택기능 △집계일시와 종료일시, 집계자료의 전송시간 간격을 조정하는 집계주기/시간설정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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