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카스피해 연안의 아제르바이잔공화국에 총 3만4천회선, 1천3백만달러 규모의 전전자교환기(TDX)를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우통신이 공급하는 제품은 도시형 대용량교환기 DTS-3100 1만4천회선과 소용량교환기 DTS-1100 2만회선 등으로 현지 도착 후 곧바로 설치공사에 돌입, 내년초 개통할 예정이다.
대우통신은 독립국가연합(CIS)의 지급능력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과 관련, 1천3백만달러의 15%인 2백만달러는 이미 아제르바이잔 정부로부터 수령했고 나머지 잔금은 현지 체신부 및 체신은행의 지급보증을 받아 수출보험공사와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통신은 이번 교환기 수출로 내달 입찰예정인 10만회선 규모의 바쿠시 통신현대화사업 교환기물량 확보에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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