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전화(대표 홍순영)는 28일부터 자사 국제전화 서비스 「글로벌터치」의 망접속 대표번호(02-3287-9007)에 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등 다국어 지원 ARS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한국어와 영어만 지원되던 데에 중국어와 일본어를 추가한 것으로 서울국제전화 고객 중 재한 외국인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점에 기인, 이들 대상의 판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국제전화는 이같은 다국어 지원 ARS 운영과 병행해 미군부대는 물론 외국인 여행객이 자주 이용하는 이태원과 남대문시장 등을 중심으로 판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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