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레이켐과 일본 마쓰시타전자부품은 과전류 보호소자인 폴리 PTC(정온도계수) 사업분야에서 제휴를 체결했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보도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에 따라 각각의 특허라이선스를 공유하는 한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을 통해 제품군을 강화해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PC 및 PC주변기기용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지난 13년간 일본에서 폴리 PTC를 생산, 판매하면서 축적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레이켐과 전자부품의 표면실장기술(SMT) 및 폭넓은 영업망을 활용해 이 시장에 신규진출하려는 마쓰시타전자부품의 상호 이해가 맞아떨어져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일본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00년 이후에는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폴리PTC는 회로가 단락되거나 소자에 과전류가 흐를 때 導電性 폴리머의 저항값이 상승해 흐르는 전류를 막아주는 과전류 보호소자로 최근 PC주변기기 및 휴대기기의 배터리 팩용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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