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 설립된 아남반도체(대표 황인길)는 순수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반도체 산업에 참여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70년 21만1천달러의 첫 수출실적을 기록한 이후 92년 반도체 단일품목 누계 1백억달러, 96년 2월 수출누계 2백억달러, 97년 12월에는 3백억달러 수출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 3천5백여 종이나 되는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 반도체 완성품 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다.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기도 하다. 지난해 부터는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사와 공동으로 반도체 일관가공라인(FAB)사업에도 참여, 반도체 전문 그룹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터넷 투표에서는 국가산업발전공헌도와 국가경쟁력, 비전·장래성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자본금은 1천6백50억원이며 직원은 9천5백명이나 된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4천억원이며 올해는 약 20% 안팎의 신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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