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전문 유통점인 데이통프라자(대표 한전호)가 사업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중소 제조업체의 전자·통신관련 제품을 조달, 자사 매장에 전시판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데이통프라자는 이에 따라 그동안 아이디어 상품이 있어도 유통망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무전기·패션전화기·건전지 등 통신·전자와 관련된 모든 상품을 공급받기로 하고 적격업체를 물색중이다.
이 회사는 유무선전화기·이동통신기기·팩스·OA기기 등 주요 취급 제품에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과 실속형 상품을 추가해 통신기기 관련 원 스톱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통점으로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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