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엔터프라이즈가 업소용 게임기의 핵심부품인 컴퓨터그래픽스(CG) 기판의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가는 최근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새로운 CG기판인 「나오미(NAOMI)」를 개발, 오는 11월 이 기판을 탑재한 업소용 게임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가는 이와 함께 이 CG기판을 캡콤, 테크모 등 업소용 게임기 전문업체 20개사에 제공하는 한편 다이토 등 독자적인 CG기판을 사용하고 있는 경쟁업체에도 자사의 CG기판을 탑재토록 요청해 업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세가는 앞으로 5년간 50만장의 CG기판을 판매해 1천억엔의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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