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에 경영진단은 물론 기술지원까지 해주는 「중소기업 경영기술지원단」의 활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중기청은 지난 96년 8월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위해 발족한 「중소기업 경영기술지원단」이 2년간 총 8천4백여건의 상담을 통해 각종 경영·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영지원단은 중기청 본청을 비롯해 서울·부산·대구 등 11개 지방중소기업청에 결성돼 있어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경영애로를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현장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원단은 그간 지역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점가 진흥조합」 결성을 중점 지원해 대전둔산전자타운·용산전자상가 등 전자·정보통신 집단상가의 조합결성을 이끌어냈다. 또 지역별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대한 실태조사와 시장재개발사업을 위한 기초조사, 고급기술자 기술지원 등 현장활동을 벌여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충북 송곡산업의 「단열방식 동축케이블 피복방법」을 복열방식으로 바꿔 생산성을 2배 올렸으며 대구 방일전자의 의료용 온열치료기의 기술결함을 지도, KS규격에 맞는 제품을 생산토록 기술지원을 했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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