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이 국내 최초로 위성을 이용해 데이터를 6∼45Mbps까지 고속으로 전송하는 국제위성 고속데이터 전송서비스를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데이콤이 제공하는 국제위성 고속데이터 전송서비스는 위성을 이용하기 때문에 송수신 회선의 전송속도를 동일하게 구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송수신 회선의 전송속도가 서로 다른 회선의 형태로도 구성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정보전송 특성에 적절한 회선의 구성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회선 낭비를 줄여 기존 국제 전용회선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를 한국미국간 수요에 대해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시룡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