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전자(대표 박창국)가 독일에 다층PCB(MLB)를 비롯한 각종 PCB를 연간 60만마르크(약 4억7천만원)상당 수출한다.
우진전자는 최근 독일 PCB 전문 공급업체인 M사에 매달 5만마르크, 연간 60만마르크 상당에 달하는 PCB를 직수출하기로 최근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선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PCB는 독일 통신기기·정보기기·계측기·산업용기기 등에 장착된다고 우진전자측은 설명했다.
우진전자는 이번에 독일시장을 개척한 것을 계기로 스웨덴·노르웨이·폴란드 등 유럽지역으로 수출처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