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남궁석)는 7일 정보통신부가 실업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중소정보통신업체 신규채용 훈련비 출연지원사업」의 1차사업을 지난달 31일 마감한 결과, 3백51개 업체가 신청, 총 1천36명을 신규로 채용하는 고용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정보통신업체의 신규채용 인력에 대해 교육훈련비를 지원함으로써 우수인력 양성은 물론 고용창출을 유도해 정보통신산업 기반강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번 1차사업에 신청접수한 업체는 평가를 거쳐 9월말까지 채용인원 1인당 3백만원씩 지원되는 지원금의 50%를 1차분으로 지원받게 된다.
한소협은 1차사업에 이어 2차사업도 이달 1일부터 시작, 10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문의 (02)586-3411(교환 2)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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