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자연 아니마(E B S 오후 6시 45분)
코스타리카에 서식하는 원숭이는 발성기관이 잘 발달돼 있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이 접근을 피할 정도로 커다란 소리를 낼 수 있다. 건조한 열대림의 높은 나무 위에서 살 수 있도록 진화, 꼬리 근육이 발달돼 나뭇가지에 잘 매달릴 수 있으며 엄지 손가락이 두 개씩 있어 나무를 잘 타며 주로 나뭇잎을 먹으며 산다. 이들이 사는 코스타리카 열대림은 평균기온이 30도이며 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6개월 동안 건기가 계속된다.
소문의 진상(S B S 밤 7시 5분)
모그룹 회장과 미모의 아나운서 출신을 둘러싼 염문설의 진위를 알아본다. 신혼부부 비디오에서 유명 여대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몰래 카메라들이 시중에 나돌고 있다는데, 이 비디오들은 어디까지가 진짜인가. 그리고 정말 몰래 카메라로 찍은 것인가. 수십만원의 제작비로 수억원대의 수익금을 올린다는 불법 유통 몰래 카메라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긴급구조 119 (K B S 2 밤 7시 20분)
「무모한 고백」편. 식당에서 일하는 이씨 아줌마는 매일 식당을 찾아오는 초라한 행색의 박씨에게 동정심을 느껴 친절을 베푼다. 이에 감동한 박씨는 그녀가 유부녀인 것을 알고도 사랑을 고백, 거절당하자 자살소동을 벌인다.
「할아버지와 오토바이」편. 이씨 할아버지는 오토바이를 타고 야유회를 다니는 모임, 일명 싸야회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다. 싸야회 회원들이 유람을 즐기던 날, 맨 뒷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이씨 할아버지는 커브길을 돌다가 마주오던 트럭과 부딪친다.
보고 또 보고(M B C 밤 8시 25분)
기풍의 집으로 인사를 드리러 가는 금주는 심란한 마음에 기운이 없다. 기풍은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나만 믿으라며 금주를 다독인다. 하지만 갑자기 온 탓에 집에는 아무도 없고 집 앞에서 몇 시간을 기다리던 두 사람은 할 수 없이 다음 기회로 미룬다.
내사랑 내곁에(K B S 1 밤 8시 30분)
허풍직은 서울에서 아들 허세찬과 딸 허유란을 비상소집하여 이사가게 되었음을 통보한다. 한편, 허건우는 엄청난 환차익을 남겨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어머니의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나창미가 같은 은행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하자 인사를 나누게 된다. 도옥선 여사는 평소 참하게 보았던 창미를 만화가인 둘째아들의 짝으로 점찍어 두고 창미 어머니에게 넌지시 사돈을 맺자는 뜻을 비춘다.
홍길동(S B S 밤 9시 55분)
해암과 한수를 남겨놓고 성중의 집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길동과 활빈당원들은 해암과 한수를 구출하자는 만장일치의 의견을 내놓는다. 그러나 이들은 해암 구출 후 해암 가족에게 닥칠 문제로 고민하게 되고, 길동은 인옥 모녀를 먼저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자는 의견을 내놓는다. 길동은 인옥을 찾아가 만날 장소와 시간을 알려주고, 인옥은 모친에게 이 일을 의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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