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 조직개편

한국전산원(원장 박성득)이 핵심역량을 정보화 지원과 국가정보 연계에 집중한다는 방침아래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섰다.

전산원은 유사 또는 중복 기능이 조정과 민간이양과 위탁을 통해 현재 기능별로 구성된 7개 사업관리조직을 정보화지원단(단장 서삼영) 국가정보화센터(단장 오광석) 정보화평가분석단(단장 선우종성) 등 3개 조직으로 슬림화하는 한편 부원장 직제를 폐지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산원은 이같은 직제개편에 따라 올해 말까지 현재인력의 15% 수준을 감축키로 했으며 31일자로 최성모 기획조정실장을 포함해 3개 단장, 그리고 21명에 이르는 부장단의 신규인사를 단행했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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