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전자상가와는 달리 용산 전자랜드 안에는 시설주인 서울전자유통이 직영하는 가전 및 컴퓨터 매장이 있다. 이런 이유에서 서울전자유통측은 상가 집객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판촉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신관 광장층에는 어린이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자오락실이 갖춰져 있는데 이곳에는 일반 오락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최신 게임기 20여대가 구비돼 있다. 올해 초 전자오락실이 무료로 오픈된 이후로 용산전자상가를 찾는 학생고객들 사이에선 이곳이 꼭 들러야 하는 용산의 명소(?)로 알려져 있을 정도다.
신관 광장층 오락실 주변에는 직접 시연해보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30여개의 게임기 매장이 성업중이어서 하루종일 어린이들로 북적댄다.
어린이 고객들을 맞기 위한 시설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본관 끝 광장에는 트램블린이 설치돼 있어 매주 주말에는 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매월 실시되는 전자랜드 세일기간에 맞춰 가면 고무 튜브로 만들어진 정글북, 마법의 성, 볼풀 등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단순 쇼핑 외에도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매주말에는 남녀노소 모든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기네스대회가 열린다. 동전 많이쌓기 대회에 참가할 경우 자신이 쌓는 동전개수만큼 1백원짜리 동전을 상금으로 받으며 우유 및 맥주빨리 마시기, 오픈 노래방 대회 우승자는 패션전화기, 헤어드라이어 등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어 알뜰쇼핑, 스트레스해소, 상품획득 등의 일석삼조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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