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과 광주이동통신(대표 심판구)이 시외, 국제 전화 부문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데이콤과 광주이동통신은 25일 광주, 전남 지역에서의 시외 및 국제 전화 영업과 관련,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과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광주이통이 광주, 전남 지역에서 데이콤의 모든 영업 및 판매 활동을 대행토록 한 것으로 양사는 이를 토대로 영업과 판매는 물론 기존 고객관리까 대행하는 지역 총괄영업 형태로 제휴관계를 발전시킬 방침이다.
한편 데이콤은 지난 6월 제주이동통신과 제주지역의 시외, 국제 전화에 대한 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전국에 걸쳐 지역별 전략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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