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민간인이 정부부처에 대해 경영평가에 나선다.
진념 기획예산위원장은 25일 『9월초 3, 4개 부처를 선정해 경영평가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평가결과를 토대로 내년 정부조직의 기능개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각 부처에 경영혁신팀을 만들고 외부에서 회계사, 민간전문 컨설팅업체를 참여시켜 경영평가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지난 2월 정부조직 개편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직, 예산, 인력운영, 대국민 서비스 질 등을 중점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위는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도 각각 4개 부처를 추가 진단하기로 하는 등 전 중앙부처에 대해 경영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내 경영평가 대상으로는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특허청, 병무청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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