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퇴치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미국 시만텍이 인터넷상에서 최초의 자바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시만텍 바이러스 리서치 센터(SARC) 연구원들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바이러스 를 찾기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다 발견한 이 바이러스는 「스트레인지 브루(Strange Brew)」로 명명됐다.
이 바이러스는 자바 애플리케이션과 자바 애플릿을 모두 감염시키지만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확산된다고 SARC의 커레이 내이첸버그 수석연구원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자바 운용 브라우저들이 자체 보안 기능을 통해 이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어 컴퓨터 사용자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시만텍측은 이 바이러스의 발견은 자기 복제 기능을 갖는 바이러스가 자바 언어를 통해서도 생성, 확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이 바이러스 를 퇴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인터넷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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