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용 잉크 전문 생산업체인 서울화학연구소(대표 오흥택)가 PCB(인쇄회로기판)잉크를 중국,동남아 등지에 본격 수출한다.
올초 독자 기술로 각종 인쇄회로기판에 사용되는 사진현상형잉크(모델명 SPI707G)를개발한 서울화학연구소는 최근 중국 신설 PCB업체와 사진현상형 잉크 5톤을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UL규격및 ISO 9002를 획득한 것을 계기로 해외시장개척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판단,별도의 해외시장 개척 전담팀을 구성해 PCB설비 증설에 나서고 있는 중국,대만,홍콩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홍콩,대만 PCB업체들과도 수출상담을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는 데 곧 20여톤의 PCB용 잉크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화학연구소는 중국 PCB용 잉크 수출이 활성화될 경우 현지에 잉크 전문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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